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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조문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15일 오후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조문했다.

이날 오후 2시께 도착한 정 부회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이라며 “한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철강산업을 일으킨 분이 바로 박 회장이셨다”고 안타까워했다.

곧이어 도착한 정운찬 위원장은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철강산업을 크게 일으킨 분으로 포스코라는 최고의 기업을 만드셨는데 이렇게 떠나시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과거 청암재단 이사로 있었고 박 명예회장의 사위인 윤형각씨와 선후배 사이로 예전에 가르치기도 했었다”고 인연을 소개하며 “고인은 워낙 꿋꿋하신 성격이고 도산사거리에 인사드리러 갈 때마다 ‘총리로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잘 해라’라는 말씀을 해주시기도 하셨다”고 회고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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