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무대학인 상’은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방송인 이수근(서울대학 레크레이션과 99년 졸업) 씨와 김윤미 씨(국가대표 사격선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주성대학 레크레이션이벤트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 시상을 통해 전국의 전문대학 가족들이 함께 기뻐하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하고“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한 성과들을 여러 대학과 교육계가 함께 공유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 선진화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창경 교과부 2차관, 전국 전문대학 총장 등 교육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전문대학 대상의 최대 규모의 행사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