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근석 핵ㆍ원자력 지킴이 나선다
한류스타 장근석이 내년 3월에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7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장근석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세계평화를 위해 핵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달라는 당부와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이 날 장근석은 “올해 초 일본에서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피해와 그로 인한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이를 통해 원자력 시설에 테러가 있을 경우 전 세계가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을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일본 활동이 많은 만큼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국경을 초월한 평화 알리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준비기획단장인 김 장관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근석씨와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가진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정상회의의 의미와 중요성이 국내 및 전 세계인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50여개국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는 안보 분야 최고위급 정상회의로, 내년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린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배우 장근석(왼쪽)과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