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동아 TV 주최 ‘2011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이하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참석한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은 “배우 전지현이 베스트 드레서”라면서 “전지현씨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올해의 패션디자이너상은 패션 디자이너 루비나씨가 수상했다. 이상봉씨는 시상 후 “루비나씨는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다”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루비나씨는 “패션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훈ㆍ박해묵ㆍ이상섭 기자/roseda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