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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주원-유이, 애틋한 첫키스 ‘눈길’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인 주원과 유이가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12월 4일 오후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자은(유이 분)과 황태필(주원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자은은 김제하(정석원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고 영화를 보기 전 커피숍으로 향했다. 백자은은 김제하에게 황태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김제하는 백자은에게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백자은은 “그냥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간다”며 엉뚱하게 답해 김제하를 당황케 했다.

이 때 마침 황태필은 백자은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제하와 백자은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리나케 극장으로 향했다. 극장에 도착한 황태필은 백자은과 김제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제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백자은에게 데이트를 수락해줘서 고맙다는 표시로 포옹을 했고, 화를 참지 못한 황태필은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 모습에 실망한 백자은은 황태필에게 자신의 진심 어린 속마음을 드러내며 화를 냈다. 이에 황태필은 백자은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여경(박준금 분)과 차현재(김용건 분)이 차수영(최정윤 분)과 황태범(류수영 분)이 회사에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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