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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자 없는 月夜예능, 엎치락뒤치락 3파전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구도가 눈길을 끈다.

11월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는 8.0%를 나타내 2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이처럼 월요일은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프로그램 없이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 3파전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던 ‘놀러와’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반면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게스트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시청률 경합에 동참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창렬, 문희준, 박재범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고 ‘놀러와’는 ‘섹시해서 피곤해’ 특집으로 홍진희, 김지현, 김완선이 등장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오연수가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월등히 앞서는 1위가 없는 월요일 예능, 어떤 프로그램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3파전 구도의 승자로 우뚝 설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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