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8.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동 3인방 김창렬, 문희준, 박재범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아울러 3cm의 작은 입이 콤플렉스인 여성과 연예인을 증오한다는 남학생, 엄마의 심한 간섭을 받고 있는 자취하는 여대생 그리고 두 달에 한번꼴로 해외여행을 가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아내가 등장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는 8.0%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배우 홍진희, 가수 김완선, 김지현 등이 출연한 ‘섹시해서 피곤해’ 스페셜이 진행됐다. 또 배우 오연수가 등장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5%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