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논란'의 적우, '나가수' 첫 무대 어땠나?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 가수 적우가 성공적인 첫 무대를 치렀다.

적우는 11월 27일 오후 방송한 ‘나가수’에 출연해 윤시내의 ‘열애’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무대에 오른 후에도 긴장감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된 이후 적우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와 관객들을 압도해나가기 시작했다. 적우가 누구냐는 반응을 보인 관객들 역시 하나 둘씩 그의 무대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몇몇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첫 무대를 응원했으며, 이에 적우는 눈물을 흘리며 퇴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료가수들 역시 그의 무대에 아낌 없는 박수로 응원했다.

적우는 무대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떨리는건지 몰랐다. 어떻게 노래했는지 모르겠다”며 “본능적으로 한 것 같다. 귀도 잘 안들리고 눈도 잘 안보였던 것 같다. 바보처럼 울어버려서 후회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적우는 첫 출연 만에 윤민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