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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과 그림자’ 안재욱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 소감
배우 안재욱이 드라마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은 11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의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사회의 엔터테인먼트 역할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강기태라는 인물을 맡았다”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그는 이날 “드라마 복귀는 3년 만”이라고 운을 떼고는 “MBC 50년 역사에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것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안재욱은 “쇼 비즈니스계의 핵심인물이라 굉장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극중 사랑이야기 역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빛과 그림자’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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