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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호재 풍부한 안동 브라운스톤, 화제분양

경북 안동은 지방 부동산 열기의 주역으로 여겨진다. 전문가들은 안동지역 분양 시장 돌풍의 주요 요인을 경북도청 이전 등 각종 호재로 꼽고 있다.


안동지역은 바이오벤처프라자, 안동천연가스 발전소, 생물산업공장 등 바이오 기업들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Sk케미칼과 경북도청까지 이전한다고 알려져 향후 개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도청 이전 공사를 시작으로 2014년 6월 안동.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도청을 이전, 대구에 있는 도의회,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110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이전될 계획이어서 200여 개가 넘는 기관. 단체들이 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 중에서도 안동지역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웅진건설의 ‘스타클래스 안동’은 1~3순위 청약에서 안동지역 최초로 순위 내 마감했다.


이 같은 안동지역 부동산 강세 분위기를 타고 이수건설은 경북안동시에 있는 ‘브라운스톤 태화’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이수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이번 ‘브라운스톤 태화’는 890번지와 878번지 일원에 각각 1,2단지로 나눠 조성된다.


안동 브라운스톤 태화는 1단지 지하2층~지상15층 4개동, 2단지 전용면적 84m2로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78~84m2, 총 342가구.


이수건설 분양 담당자는 “경북도청 이전 시점과 아파트 입주 시기가 비슷하며,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안동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실수요자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4-852-7800]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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