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는 지난 7일 서울 등촌동 서울호서전문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종합예술전문학교 부학장 취임식에 참석해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는데 주부로서, 사회인으로서 살아오며 얻은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학교를 빛내는 일을 해주길 바란다”며 “서로 상부상조하며 선의의 경쟁을 해줬으면 한다”고 재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또 선우용여는 “우리 학교는 학벌 만능 주의가 아니라 자신의 적성을 알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며 “도전의 동반자가 될 학교가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다. 여러분의 꿈을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실용음악예술학부, 연기예술학부,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모델예술학부 등 9개 학부 26개의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이 학교에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김준호 등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의와 현장 프로그램, 다양한 오디션 등을 통해 차별화된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슈팀 양지원 기자/ jwon04@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