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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호 한장상 이명하 KPGA 회장 경선에 입후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4대 회장 경선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KPGA는 8일 오후 4시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상호(56) 전 협회 수석부회장, 한장상(73), 이명하 프로(54)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상호 후보는 등록 첫날인 7일 오전 10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마감 시간이 임박한 시점에서 각각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협회는 각 후보들의 제출 서류 검토를 마친 뒤 9일 오후 쯤 각 후보의 공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www.koreapga.com)와 회원에게 직접 우송되는 우편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들 3인의 후보들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실시되는 KPGA 정회원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 제14대 회장이 선출된다.

협회 정관 22조에 의거, 협회장은 회원들 중에서 하도록 되어 있으며 따라서 외부 인사의 회장영입을 전제로 출마한 후보가 당선될 경우는 차후 비회원도 회장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한 뒤 회원들의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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