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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의원실에서 현안설명하던 부산시 공무원 뇌출혈로 쓰러진지 5일만에 순직
국회에서 지역 현안을 설명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부산시 공무원이 순직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구자현(52) 부산시 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기술서기관)이 28일 오후 숨졌다.

구 부장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 한나라당 허태열(부산 북ㆍ강서을) 의원실에서 현안사업을 설명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구 부장은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부산의료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고인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청렴함으로 차기 국장급 인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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