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과 김길자 명예총장 및 대학 관계자, 재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사진>
기내 실습실에는 일반석 60석, 비즈니스석 8석이 마련돼 있고, 실제 비행기보다 규모는 작지만 좌석, 짐칸과 통로, 기내방송시설 등 모든 것을 보잉 747 항공기 내부와 똑같이 꾸몄다.
또한, 항공기의 기내 및 지상 서비스와 고급호텔의 매니저 인재 육성을 위해 항공실습실 안에 이미지 워킹룸도 함께 조성했다.
박준서 총장은 “오늘 항공실습실이 완공돼 기쁘다“며 ”항공실습실은 항공관광과 학생들에게 승무원 실무 능력 향상과 우수한 전문 서비스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관광과는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13명 모집에 406명이 몰려 31.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