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은 27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버지가 엄격하셔서 어렸을 때는 집에서 발소리를 안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원래 원손잡이인데 글씨는 오른손으로 써야된다고 해서 무던히 노력했다”며 “손을 바꿔쓰는데 ㄱ, ㄴ, ㄷ은 잘 써지는데 문제는 ‘ㄹ’ 이더라. 그때 아버지가 ‘ㄹ이 될 때까지 밥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혁, 이윤지, 공형진, 김태우, 송선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