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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 10억 달러 해외공모채권 발행
한국석유공사는 10억 달러 규모 5년 만기 해외공모채권 발행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5년물 미국 국채 금리에 3.1%(US달러 리보금리에 약 2.75%)를 가산한 수준인 4.137%로 채권을 발행했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8월 이후 글로벌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침체됐던 아시아 시장에서 채권발행을 재개하며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채권 발행으로 해외 석유자원 확보에 필요한 외화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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