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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네이버 북스’, 아이폰 버전 출시
NHN은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즐길 수 있는 E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네이버 북스’ 아이폰 버전이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북스(http://mobile.naver.com/service/nbooks)’는 만화ㆍ장르소설ㆍ잡지ㆍ카탈로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네이버 북스 에서는 4만여 권의 단행본 만화와 1만 5000여 권의 장르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이 PC 네이버 만화 페이지((http://comic.naver.com)에서 작품을 구매하거나 대여한 콘텐츠는, 연동된 기기의 다운로드 목록에 자동으로 표시가 되어 PC에서 보던 작품을 모바일에서도 자연스럽게 연이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작품 과금 방식은 ▷다운로드 통해 영구 소장할 수 있는 ‘구매’ ▷제한된 기간 동안 해당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여’ ▷프리미엄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작품을 1일ㆍ1주일ㆍ1달 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으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 NHN은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바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네이버 북스’ 역시 개편을 통해, 다운로드 메뉴를 추가했다. NHN 포털운영센터 최소영 이사는, “네이버 북스가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뛰어넘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네이버 북스는 앞으로 제공하는 만화, 장르소설, 잡지, 카탈로그 장르의 작품 수를 늘리는 한편, 문학, 전문ㆍ교양서적까지 제공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전용 앱도 준비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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