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봉사의 날’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릴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정해진 하루 동안 릴리의 전 세계 직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지난해 수해로 훼손된 서울숲을 정비한 데에 이어 올해는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나무를 심었다. 윗스트허이슨 사장<맨 앞줄에 앉은 이>을 비롯한 한국릴리 200여명의 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옆 남쪽 경사면에 낙상홍 500여그루를 식수했다. 심은 나무에는 자신의 이름표를 달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릴리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릴리는 혁신적인 신약 공급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나눔이라는 사회적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