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는 “장근석의 아레나 투어에 이어 현지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도쿄돔 공연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투어 티켓이 판매 5분 만에 매진되자, 티켓을 못구한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행사다.
그동안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한 한국 아티스트로는 동방신기, JYJ, 비 등에 불과하다. 그 밖에는 드라마 이벤트나 팬미팅 장소로 활용된 바 있다. 소속사는 “배우이자 가수를 겸하고 있는 장근석의 도쿄돔 입성은 무서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의 현재를 단편으로 보여주는 성과다”며 “이번 도쿄돔 단독 공연은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커다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근석의 도쿄돔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는 오는 10월 2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2~23일 오사카, 25~26일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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