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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종금證 수원지점, 인천지점 이전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지난 19일 수원지점에 이어 26일 인천지점을 이전 개설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원지점은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4-9번지 영조오피스텔 2층으로 이전했다. 이 지역은 회사와 주거상가들이 밀집되어 회사원과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상담서비스 제공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이 지역의 소득 수준이 높고 25개 금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고액 자산가에 대한 서비스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지점은 이전을 맞이해 격월 주기로 1회 이상 전문가 초빙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신규 계좌개설 및 자산예탁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고급와인, 목욕용품 세트, 타월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26일에는 인천지점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465 이토타워 5층으로 신규 이전했다. 인천지점은 37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제1호 지점으로 오랜 단골고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전을 기념하여 신규 계좌개설 고객 및 고액 예탁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인천지점은 이번 이전을 통해 인천중심 상권에 자리잡게 됐다.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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