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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활’, 거센 흥행 뒷심 발휘..700만 돌파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최종병기 활’은 전국 290개의 상영관에 1만858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달 10일 개봉 이래 706만994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몰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해온 결과 7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개봉 46일만에 이룬 성과임과 동시에 지난 12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지 12일 만에 기록한 것으로 하루에 10만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아울러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써니’(감독 강형철)보다 빠른 속도다. 추석 연휴 신작들의 공세와 할리우드 영화들의 선전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로써 ‘최종병기 활’은 현재까지 736만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써니’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화의 선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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