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주혁,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 북경에서 잃어버린 돈가방을 찾기위한 범인 추적장면이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가 중국에 온 사실을 모른 채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송지효는 검객의상으로 변장을 한 뒤 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멤버들을 제거했다.
김종국은 미션 내내 진실만을 말하며, 직접 이름표를 제거하지 않는 룰을 지키며 송지효의 공범으로 활약했다.
이연희는 마지막 생존자로 남으며 끝까지 김종국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송지효의 등장으로 제거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강 멤버 송지효와 김종국이다” “아 김종국 꿈에도 생각못한 공범이다” “런닝맨 날이 갈 수록 진화하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소녀시대와 ‘쌍쌍레이스’를 예고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