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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급금 첫날 1조1100억원 지급
토마토, 제일 등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신청 첫날인 22일 1조1100억여원이 지급됐다고 예금보험공사가 23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창구 및 인터넷을 통해 모두 8만5000여명의 예금자가 가지급금을 신청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가지급금 신청은 1만여건이며, 나머지 7만5000여건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7개 저축은행 피해 예금자 수가 64만4498명인 점을 감안하면서 열흘안에 가지급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보는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지급금 신청 당일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지만 오후 늦게 신청한 예금자에 대해선 이튿날 가지급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진성 기자/i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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