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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엄마들, 내달 10일 구청서 만나요”
제 6회 임산부의 날 맞아

태교음악회·출산 교실 등

25개 자치구별 행사 풍성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20일부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태교음악회, 출산교실, 태교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아이 낳기 좋은 서울을 만든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에서 각각 숫자 ‘10’을 따와 10월 10일로 정했으며, 지난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제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서울지역 임산부는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태교ㆍ출산준비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일에는 영등포구와 광진구에서 ‘임산부의 날’ 행사가 열린다. 영등포구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을 만드는 태교음악회’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부 클래식음악, 2부 음악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진구는 이날 오후 1시30분~4시30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아이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를 연다.

태교음악회는 이날을 필두로 22일 서초구청 강당, 23일 서대문구 보건소 별관 우리들강당에서 오후 7시에 열리고, 28일 오후 3~7시 송파구청 강당, 30일 오후 7~9시 동작문화복지센터 강당, 10월 4일 오후 1시반~5시 은평문화예술회관, 8일 오전 10~12시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에서도 잇달아 열린다.

22일 도봉구는 쌍문역사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벌이고, 노원구는 22일과 29일 보건소 강당에서 오후 2~4시 임산부 체조교실을 연다.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북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5~9시 보건소 강당에서 산전산후 건강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음악 감상 등으로 이뤄진 ‘직장인부부 아가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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