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국가 제례인 사직대제(社稷大祭)가 18일 서울 사직동 사직단에서 열렸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향을 올리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지난 200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社稷大祭)에 참석하기 위한 어가행렬이 18일 서울 덕수궁을 출발해 사직단을 향해 가고 있다. 사직대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신과 오곡을 주관하는 신에게 제향을 올리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200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