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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나게~’, ’문영남표 드라마’의 한계와 가능성은 얼마?

  • 기사입력 2011-09-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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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사단’의 SBS 새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가 ‘조강지처 클럽’과 ‘수상한 삼형제’등을 잇는 대박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



작가 문영남은 그동안 ‘조강지처 클럽’(SBS)과 ‘수상한 삼형제’(KBS2) 등을 집필한 한국의 유력작가로 이번 드라마도 이전 드라마들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폼나게 살거야’는 문영남 작가가 지난 2009년 시청률 40%를 넘긴 ‘수상한 삼형제’ 이후 2년 만에 집필한 작품.



일명 ‘문영남 사단’으로 일컬어지는 노주현, 이효춘, 손현주, 오대규, 김희정, 고세원을 비롯 기태영, 윤세인, 최수린 채영인 등 신예들을 출연시켜 ‘신구 조화’를 이뤄냈다.



‘여인의 향기’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된 ‘폼나게 살거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가족간의 이해와 화해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의 가족드라마. 첫날부터 모성애(이효춘 분)와 그의 첫째아들 나대라(손현주 분), 딸 나노라(김희정 분), 나아라(윤세인 분)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앞으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는 문영남 작가의 특성도 잘 묻어났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폼나게 살거야’에는 각 캐릭터 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함축한 이름을 달고 나온다.



이효춘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5남매를 키워온 억척 엄마 모성애 역으로, 손현주는 평소에는 착하고 단정한 성품이지만 자신의 상식에 벗어나면 불같이 화를 내는 나대라 역으로, 그밖에 다양한 군상들이 신기한, 남은정, 나아라, 천연덕, 최신형 등으로 문영남 작가 특유의 ‘작명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문영남작가의 리스크함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작가 특유의 ’과도한 캐릭터’와 ’억지 설정’이 바로 그것인데, 사채업자를 피해 달아나는 첫 장면은 ‘이슈메이커’ 문영남의 작품임을 분명이 했다.



앞서 문작가는 ‘조강지처 클럽’과 ‘수상한 삼형제’등의 드라마에서 ‘막장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4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은 ‘보는 프로’와 ‘막장 드라마’간의 다양한 해석을 낳게 했다. ‘욕하면서 본다’라는 말이 있듯 ‘문영남표 드라마’가 주는 재미와 논란을동시에 안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이같은 논란과 호흥을 어떤 식으로 잘 만들어낼지가 또 하나의 숙제일 듯하다.



어쨌든 ‘폼나게 살거야’가 ‘시크릿가든’, ‘신기생뎐’, ‘여인의 향기’ 등으로 이어지는 SBS 주말극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황용희기자/ he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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