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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노총각 남자5호가 왜 인기일까?
리얼 연애 다큐 SBS ‘짝’에서 무려 3명의 여성에게 수박을 받은 노총각 남자 5호는 벌써 유명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노총각 노처녀’편에 나온 남자 5호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자 5호에게 매력있다고 평가하며 “남자 5호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글들도 눈에 띈다. “저런 남자가 왜 아직 결혼 못하고 있지”라는 반응이 많다.

이번 출연자들은 나이가 많다. 스스로 외모가 망가졌다고 말하는 출연자도 있었다. 하지만 남자 5호는 40대 치고는 수려한 훈남의 외모를 지니고 있다. 당연히 첫인상만 보고 뽑는 1차선택에서 3명의 여성들이 몰렸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남자 5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수박 3개 받은 마지막 골드미스터” “혹시 음악하시는 분이 아니신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꼭 결혼하세요” “안 나와도 되실 분이 나왔네요. 혹시 제작진 친구 아니에요” “2부가 기다려집니다” 등등 한 회 출연하고 이처럼 관심받기는 어려운 일이다.



남자 5호는 “젊은 시절을 화려하게 보낸 내가 노총각으로 남을 줄은 몰랐다”면서 “나이가 40을 훌쩍 넘으니까 주위에서 남자 좋아하냐는 말까지 듣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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