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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히트’속 3色 매력 ‘여배우-격투가-슈렉고양이(?)’
배우 이하늬가 영화 ‘히트’에서 삼색매력을 펼친다.

이하늬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히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속에서 여배우와 격투가 그리고 영화 ‘슈렉’의 고양이 눈빛을 가진 다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극 중 이하늬가 연기하는 ‘선녀’는 여배우이면서 밤에는 격투기 선수로 변신하는 두 얼굴을 가진 여자로 남자 격투기 선수 못지않은 호쾌한 타격액션을 선보인다.

이날 이하늬는 극중 호쾌한 격투 액션장면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때리는 연기라서 대역 없이 해야했다”며 “두 세달동안 액션 스쿨 다니면서 (격투)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탱크탑 형태의 섹시한 격투기 의상에 대해서는 ”(극중)복근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게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선녀라는 캐릭터는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라면서 “여배우로 등장하지만 링 위에서는 여전사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바지(한재석 분)를 만났을 때는 슈렉의 고양이눈을 가진 여자로 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하늬는 극중 바지와 선녀의 관계 대해서 ”한재석이 맡은 바지는 선녀의 전 남자친구이면서 현재에도 애매모호한 호감을 서로 갖고 있고 (이들의) 미래를 암시하게 하는 대사도 있다“며 ”연인의 과거, 미래, 현재가 다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쾌한 격투액션과 상쾌한 두뇌싸움 그리고 유쾌한 유머가 곁들여진 영화 ‘히트’는 낮과 밤이 다른 비밀 사설 격투장에서 136억짜리 화끈한 한 판에 인생을 건 승부사들의 모습을 담았다. 10월 13일 개봉.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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