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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안방극장서 종횡무진 맹활약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서 기아자동차가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오는 19일부터 방영되는 KBS 신작 블록버스터 ‘포세이돈’과 MBC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신형 프라이드와 K5, K7, 포르테 등 각종 차량을 등장시킨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아이리스’, 2010년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 대작 드라마에 K5, K7 등을 잇따라 등장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아차는 올해도 블록버스터 드라마 ‘포세이돈’에 신형 프라이드, K5, K7, 포르테, 모하비 등을 대거 투입한다.

해양 경찰 특수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포세이돈’에는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진희경 등이 출연한다. 극중 군산서 경장 역할을 맡은 최시원이 K7을 타는 것을 비롯해 이시영은 신형 프라이드, 이성재는 모하비, 진희경은 K5를 운전한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은 MBC 시트콤 세 번째 ‘하이킥’ 시리즈로, 2011년 하반기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신형 프라이드, K7, K5 하이브리드 등을 내보낸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K5 하이브리드는 극중 의사 역할을 맡은 윤계상의 애마로 등장하고 포르테는 체육교사 서지석, 신형 프라이드는 국어교사 박하선의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기아차 측은 “인기 드라마와 시트콤에 신형 프라이드, K7, K5 하이브리드 등을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기아차의 앞선 스타일을 각인시킴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주말 저녁 안방을 누비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도 류수영, 최정윤, 유이 등 주연배우들의 차량으로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스포티지R 등을 제공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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