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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 그랜트, 배두나 출연 '클라우드 아틀라스' 합류
휴 그랜트와 배두나가 만난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마지막 출연자로 휴 그랜트가 캐스팅된 것.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13일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듀서의 말을 인용해 휴 그랜트가 베스트셀러 소설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영화화한 작품에 섭외됐다고 보도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형제와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톰티크베어가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제작비 1억 달러(한화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다.

한국의 배두나가 캐스팅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인기 작가 데이비드 미첼이 2004년 출간한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19세기 말 남태평양부터 세계 종말 이후의 미래까지 각기 다른 시공간을 넘나드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톰 행크스와 수전 서랜든, 할리 베리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벤 휘쇼, 짐 브로드벤트, 짐 스터게스와 중국 배우 저우쉰, 한국 배우 배두나가 캐스팅됐으며 이달 중순부터 독일과 스페인, 스코틀랜드 등 유럽의 각지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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