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2부는 전국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앞서 방송된 1부 역시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미쓰에이, 다비치, ZE:A, 티아라, 엠블랙, 인피니트, G.NA, 레인보우, 쥬얼리, 틴탑, 달샤벳, B1A4, 에이핑크, 파이브돌스, 환희, 에이트,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보이프렌드 등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12초 42의 기록으로 남자 100m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육상돌’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한류 올림픽’과 KBS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은 각각 7.4%, 3.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