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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박현빈, 트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 기사입력 2011-09-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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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이 트로트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추석특집 프로그램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 각각 부활의 곡 ‘네버엔딩 스토리’와 조용필의 곡 ‘그 겨울의 찻집’을 선보였다.

이날 장윤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트로트 창법에서 탈피해 애절함이 가득 묻어나오는 발라드 창법으로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무대에 청중평가단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현빈 역시 긴장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악과 트로트 장르를 결합시킨 새로운 창법으로 ‘그 겨울의 찻 집’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원곡과는 또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비록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음악은 어르신들만 듣는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현빈은 소위 ‘뽕끼’와 성악을 접목시킨 무대로 트로트 장르의 특성을 최대한 배제하며 신선한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 역시 트로트창법을 완전히 빼고 담백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했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깨고 색다른 시도에 나선 것. 이같은 시도는 젊은 층 시청자들에게 트로트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음악은 어르신들만 듣는 음악이라는 편견때문에 대중들에게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눈시울을 붉힌 장윤정의 모습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트로트 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날 출연한 모든 분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며 “그 중에서 장윤정과 박현빈은 마치 트로트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 마음 속의 1등은 장윤정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다 토해내 듯 불렀다”, “장윤정 노래를 듣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 “박현빈은 선배들에 가려서 열창이 가려진 듯 하지만 앞으로 성공할 가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이 심수봉의 곡 ‘비나리’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제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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