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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붐-수퍼쥬니어 깨알 웃음 톡톡
군 제대후 더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온 붐과 슈퍼주니어의 이특-신동-은혁이 환상의 개그 콤비를 자랑하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추석특집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붐-이특-은혁-신동은 개막식서부터 경기 내내 뛰어난 예능감으로 축하공연에서부터 경기, 해설에서 두루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들은 축하공연에서 부터 ‘스티비원더’흉내로 장내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붐은 ‘붐티비원더’로 분장했고 이특과 은혁은 웃음기 싹 빼고 화려한 기타연주를 흉내만 냈다. 이어 축하공연 무대는 여자 아이돌의 섹시댄스 경연장으로 변할만큼 화려한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붐은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리포팅과 해설까지 재치있는 입담으로 1, 2부 경기 내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신동은 남자 100m 예선에서 출발선에서 의자에 앉아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붐이 이유를 묻자 “감추려고요”라고 답변한 신동은 선글라스를 벗자 눈꺼풀 위에 종이를 얹어놓은 우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또 신동은 스타트 후에 채 몇미터 가지도 않고 바닥에 드러누워 쉬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이특은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함께 남자 허들 경기에서도 변칙과 반칙을 넘나들며 재미를 선사했다. 경기 전 이특은 웃음기 빼고 진지하게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허들을 넘지앉고 옆으로 스치며 달리는 꾀를 썼다. 이특은 결승점에 1위로 들어왔지만 결국 반칙으로 실격패했다.

이와 함께 은혁은 진지하게 경기를 펼치며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독특한 모습과 헤어스타일때문에 “허들 멸치쇼‘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2010년 9월 25일 추석특집 제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5일 방송된 설특집으로 꾸며진 제 2회 ‘아이돌 스타 육상 · 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째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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