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군입대 전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희철은 입대 전 긴머리의 모습으로 양산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희철은 “SM팀(A팀)이 꼴찌를 해봐야 정신을 차린다”고 하면서도 “파이팅”을 외쳐 애정어린 독설을 내품었다. 이어 경기장에 내려온 희철은 레인보우의 김지숙으로부터 ‘충성’ 경례를 받자 “하지말라고”외쳐대 입대 전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제대한 붐은 덕담으로 “이름없는 삶을 살 것”, “다.나.까.만 쓸 수있다”며 군생활에 관련된 조언을 해줬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2010년 9월 25일 추석특집 제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5일 방송된 설특집으로 꾸며진 제 2회 ‘아이돌 스타 육상 · 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째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