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고 있는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가 아이돌 스타들로 구성된 화려한 개막식을 펼쳤다.
지난해 추석 때 처음 공개된 후 명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가 올해 추석 13일 새로운 멤버들을 보강해 시청자들을 찾았다.
올해는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총 12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데이비드오, 노지훈, 권리세 등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도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아이돌그룹들의 면면을 볼 수 있었던 개막식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A팀부터 L팀까지 다양한 팀으로 구성돼 SM 연합팀인 A팀부터 체육인 집안 팀, 여성멤버들로만 이뤄진 팀, 신인그룹으로만 이뤄진 팀, 오디션 팀 등 다양한 아이돌과 가수들이 팀을 이루어 등장했다.
한편 ‘아이돌 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2010년 9월 25일 추석특집 제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5일 방송된 설특집으로 꾸며진 제 2회 ‘아이돌 스타 육상 · 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3회째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