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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52돌 신신제약, 파스 매출 100억 눈앞
‘파스명가’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창립 52주년(9월 9일)을 맞아 파스제품의 신제품 개발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2007년 내놓은 4세대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는 발매 5년차인 올해 7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스는 일본 밀수품이 유통돼다가 1959년 신신제약 출범과 함께 국내 시장에 처음 신신파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60년대 초에는 1세대 파스로, 소염진통 효과가 있는 약품을 파스표면에 발라 만든 경고제 또는 플라스타를 파스라 불렀다.

이후 1980년대 파프류(카타플라스마)가 발매됐으며, 촉촉한 느낌과 저자극성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이를 2세대 파스라 부른다.

1990년대에는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원리를 이용한 관절염전문 파스(3세대)를 내놓았다.

신신제약은 1세대의 약효를 더욱 보강하고 2, 3세대 사용감과 편리성을 더한 4세대 파스로 신신파스 아렉스를 출시해 파스명가의 전통을 이어왔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신신파스, 에어파스, 밴드, 반창고 등의 일반의약품 외용제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약회사”라며“창립 52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인간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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