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경험이 풍부한 현장 기술자의 아이디어로 개발… 관련업계 호평
건설현장은 그 어떤 산업 현장보다도 위험한 작업장이다. 육중한 각종 부재가 중장비에 실려 옮겨지고, 높은 곳에서의 작업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건설현장에서는 사고가 한 번 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근무자의 안전에 대한 주의와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건설 현장인 만큼, 일반인들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는 것도 건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름길이 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도로 안전용품 전문회사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 www.moosago.com)에서 개발한 고무베이스슈퍼콘/헤비콘은 기존의 단점이 보완된 제품으로, 건설 현장의 작업자 및 관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 헤비콘은 공사현장이나 출입제한 지역을 표시하는 원뿔형 표지판으로서 토목현장 및 건설현장, 도로보수 및 차선통제 시에 두루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중량이 가벼워서 차량의 풍향이나 강풍에도 쉽게 넘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따라서 헤비콘이 넘어지지 않도록 모래주머니나 보강물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부담을 감수해야 했었다.
신도산업이 개발한 고무베이스슈퍼콘/헤비콘은 하단 베이스에 고무성분을 함유하여 중량감을 늘렸다. (고무베이스 슈퍼콘 3.5kg / 고무베이스 헤비콘 2.4kg) 베이스와 콘이 이탈되지 않는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강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으며, 운반/설치/철거 시의 번거로움이 없다.
고휘도 반사지를 사용하여 야간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이용하여 탈색 및 변형이 없다. 또한 콘걸이봉 또는 파이프 연결이 가능하여 차량 및 출입인원의 통제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고무베이스 슈퍼콘/헤비콘은 신도산업에서 직접 생산하고,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다량 주문에 대응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고무베이스 슈퍼콘/헤비콘 제품에 대한 정보 확인 및 구입 문의는 신도산업 홈페이지(www.moosago.com) 혹은 문의전화(1588-049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