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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황제…우즈 프레지던츠컵 美대표 합류
프레드 커플스가 타이거 우즈에게 구원의 동앗줄을 내려보냈다.

우즈가 오는 11월 호주에서 열리는 미국과 비유럽 세계올스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미국대표로 선발됐다.

미국팀의 커플스 단장은 “우즈에게 팀에 들어오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성적순으로 상위 10명이 자동선발되고, 단장추천으로 2명이 추가선발된다. 커플스는 2장의 추천카드 중 한장을 우즈에게 쓴 것. 성적만 놓고 보면 뽑힐 수 없지만 지난 커플스는 “12년간 세계최고의 선수였던 우즈를 합류시키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며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발을 기대할 수 있었던 선수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추천선수는 단장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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