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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데뷔 첫 평점 '5점'…“적응 중˝ 평가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지동원(선덜랜드)이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면서 영국 언론으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선덜랜드와 리버풀의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투입된 지동원에 대해 “아직 적응 중”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21분 아사모아 기안(가나)을 대신에 그라운드에 나선 지동원은 좌우 측면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후반 2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해 몸을 날리는 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지동원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 내에서 가장 낮은 5점을 받았다.

한편 축구전문매체인 골닷컴은 “기안을 대신해 교체출전해 몇 차례 뛰어난 볼 터치를 하면서 방심할 수 없는 선수라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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