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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고현정과 진짜 닮은 점은…
“아, 밥 많이 먹는게 정말 닮았어요.”

MBC FM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한 배우 고준희가 “털털한 성격과 밥을 많이 먹는다는 점이 비슷하다” 며 ‘고현정과 닮았다’는 이야기에 재치있게 답했다.

또, 자타공인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여배우들 중에는 김밥 한 줄을 다 못 먹는 사람이 많다던데, 난 두 줄은 먹어야 한다. 라면도 두 개는 끓여야 하고, 햄버거도 하나로는 부족하다. 세트로 주문하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당찬 커리어우먼 ‘강민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준희는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이라 많이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특유의 밝고 활기찬 웃음을 잃지 않으며 즐겁게 방송에 임했다.

고준희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을 연기해보고 싶다”면서 “가수 2PM ‘준호’의 팬이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조심스레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푸른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이민정, 한지혜, 김현주, 이보영, 한가인, 윤진서, 김하늘 등이 출연해 여배우들의 숨겨진 뒷얘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MBC FM4U 91.9MHz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홈페이지에서 다시 청취할 수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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