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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發 악재로 코스피 시총 상위주 일제히 하락
미국발 악재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돼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장을 시작했다.

28일 코스피 시장은 장 시작과 함께 1.64% 하락한 2138.61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뒤 저가 매수 물량의 유입으로 오전 9시 20분 현재 소폭이나마 하락폭을 만회하며 2150.1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수치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 하락한 535.0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POSCO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국내 시장이 추락하고 있는 이유는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과 함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는 전날 종가보다 198.75포인트(1.59%) 떨어진 1만 2302.55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75.17포인트(2.65%) 하락한 2764.79로 마쳤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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