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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 싱글 앨범 발표
윤도현의 옆을 지켰던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4일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미모의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등장했다. 윤도현과 함께다. 한국의 바네사 메이를 연상시켰던 그녀, 손수경은 사실 영국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2009년 시즌3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그 손수경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27일 전격 발표될 손수경의 데뷔 싱글은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록사운드로 채워진 ‘I Wish’다. 베이스 민재현, 드럼 장혁, 기타 Tommy Kim, 키보드 박만희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I Wish’는 작곡가 박만희의 곡을 손수경은 화려하고 세련된 연주로 녹여냈다. 

뛰어난 연주실력뿐 아니라 여느 로커 못지 않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손수경은 현재 Mnet ‘윤도현의 MUST’에 고정출연하며 YB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연하며 무대를 빛내고 있다. 손수경의 데뷔곡 ‘I Wish’는 디지털 싱글로 27일 0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 순차적으로 실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곡들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손수경은 6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 영국의 3대 음악학교 중 하나인 길드홀 뮤직 앤 드라마 스쿨에서 재즈, 일렉트로닉 뮤직을 공부한 재원이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 한 손수경은 YB와 뜨거운 감자 등이 소속된 ‘다음기획’과 계약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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