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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스vs제빵왕vs시크릿…‘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최고의 한류드라마는?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한류드라마와 배우는 누구일까.

한류팬 단체인 프랑스의 ‘코리안커넥션’과 MOU를 체결한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루마니아 페루 칠레 멕시코 등의 다양한 한류팬 단체와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총 100만명의 해외 한류드라마팬이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코리아닷컴(http://en.korea.com)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드라마팬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한류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KBS ‘메리는 외박중’ ‘성균관 스캔들’ ‘제빵왕 김탁구’ ‘드림하이’, MBC ‘동이’ ‘역전의 여왕’ ‘마이 프린세스’ ‘김수로’, SBS ‘자이언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시크릿가든’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나쁜 남자’ 등 해외 10개국 이상 혹은 300만달러 이상 수출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국내 시청자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한류드라마 남자배우 후보에는 ‘메리는 외박중’의 장근석,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마이 프린세스’의 송승헌, ‘시크릿가든’의 현빈, ‘커피하우스’의 강지환이 후보에 올랐다. 


또 여자배우 후보에는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메리는 외박중’의 문근영,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 ‘49일’의 이요원, ‘시크릿가든’의 하지원이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최고의 한류드라마와 배우는 이번 코리아닷컴의 네티즌 투표 70%와 해외 방송콘텐츠 바이어 투표 30%를 합산해 선정되며, 오는 8월 31일 KBS홀에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에서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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