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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아건설, 3년만에 부산 해운대서 오피스텔 분양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이 부산 해운대에서 오피스텔 ‘파밀리에 펄시티’<사진>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아웃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008년 이후 3년만의 첫 분양 물량이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들어서는 파밀리에 펄시티는 지상 24층 규모, 전용 18.74㎡~46.32㎡의 총 630실로 구성된 소형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실당 평균 90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가 빌트인 설계돼 입주 뒤 바로 생활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 해운대신시가지를 끼고 있어 교육ㆍ문화시설 등 주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인만큼 마감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며 “부산 지역 청약열풍에 따라 초기계약률 50%를 넘겼다”고 밝혔다. 현재 선착순 계약중으로 입주는 오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또 올 하반기 서울 천호동 주상복합 ‘파밀리에 가온’(230가구)과 경기 화성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69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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