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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우정사업본부 투자포럼 개최…“실물과 금융 동반성장해야”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은 18일 “우리경제의 추가적 도약은 실물경제와 금융산업간 긴밀한 협력과 동반성장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1 우정사업본부 투자포럼’ 축사를 통해 “대외 악재는 우리경제에 위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융합ㆍ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산업ㆍ자원 협력, 에너지ㆍ자원개발ㆍ인프라 건설수주 등을 위해서는 관련해 원활한 금융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운용하는 자산규모는 예금과 보험을 합쳐 90조원에 이른다. 이번 포럼은 2011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을 점검하고, 금융과 실물경제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13개 증권사 대표와 20개 자산운용ㆍ투자자문사 대표, 연기금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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