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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록의 살아있는 전설, 화이트스네이크 10월 첫 내한공연
전설적인 영국의 하드록 밴드 화이트스네이크가 오는 10월 처음으로 내한 무대에 오른다.

㈜9엔터테인먼트는 18일 화이트스네이크가 오는 10월 26일 밤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화이트스네이크는 역사적인 록밴드 딥 퍼플 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이 이끄는 팀으로,1978년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3000만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스티브 바이, 코지 파월, 토미 앨드리지, 이언 페이스, 존 사이크스, 돈 에어리 등 최강의 연주력을 지닌 뮤지션들이 거쳐간 록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1987년작 ‘Whitesnake’와 여기 수록된 곡들(‘Is This Love’ ‘Here I Go Again’ ‘Still of the Night’ ‘Crying In The Rain’)이 큰 히트를 기록하며 상업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발표한 3년만의 새 앨범(‘Forevermore’)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라인업인 커버데일(보컬), 더그 앨드리치와 레브 비치(이상 기타), 마이클 데빈(베이스), 브라이언 티시(드럼)의 호화 라인업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인터파크(1544-1555ㆍhttp://ticket.interpark.com)에서 19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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