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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약골 이윤석의 18년 방송가 생존전략
국민 약골 이윤석이 대한민국 20대를 위한 생존 필살기를 공개했다.

이윤석은 8일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내가 약하면 내 편을 만들라!”고 말하는 등 18년간이나 방송가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전략을 전했다.

이윤석은 “사실 나는 싸움꾼이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싸움이라고 다 같은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신인시절 출연료, 광고료를 정하는데 있어 서경석이 대신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가 약하면 나를 대신해 싸워 줄 든든한 내 편을 만들면 된다”고 일급 비법을 전수했다.

또 싸움을 하지 않고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칭찬을 꼽으며 “김태희도 춤추게 만들 수 있다”는 칭찬 테크닉을 전했다. 더불어 부부싸움 기술과 연애의 기술까지도 밝혀 500명의 20대 청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날 현장에서 특강을 수강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는 “정말 도움 되는 강의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최고의 강의’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산전수전 겪은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 종결자 4인방 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이 차례로 펼치는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다. 강의의 유익함에 재미를 더해 매회 가구 평균 시청률 1%를 상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명재욱 담당 PD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여준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이번 4회 이윤석 편이 끝이 아니고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올 가을께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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