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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로ㆍ백자 닮은 가습공기청정기 나왔다
화로와 백자의 미를 형상화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가습공기청정기가 나왔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전통의 미를 살린 친환경 살균 가습공기청정기 ‘화로’(Hwaro/APM-0511JHㆍ사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로와 백자가 갖춘 한국 전통의 디자인과 기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지난해 시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2010’에서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는 그동안 웅진코웨이가 강조해 온 ‘디노베이션(디자인 이노베이션) 경영’의 성과물로, 기존의 필터나 부품에 맞춰 제품을 디자인해오던 관행을 깨고 모든 필터와 부품을 디자인에 맞춰 새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한 첫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혁신적인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공기청정인증(CA마크)과 가습인증(HH마크)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등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천연살균물질에 의한 능동살균ㆍ항바이러스모드ㆍ항균재질의 필터 등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공기 속에 부유하는 미생물에 대한 살균력을 강화했다. 케어스 화로 가습공기청정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79만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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