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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내달 역세권 ‘신공덕 I‘PARK’ 71가구 일반분양
현대산업개발은 내달초 서울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공덕 I‘PARK’<투시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4개동 195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로 구성됐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0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신공덕 I’PARK’는 단지 인근 타아파트들의 100㎡(구 30형대) 세대들이 2베이로 설계된 것과 달리 공급면적 기준 81㎡의 소형 주택형부터 3베이 이상으로 설계돼됐다. 82B㎡와 110D㎡는 중소형 주택형임에도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110C㎡, 110E㎡ 등은 각각 2면 또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더욱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통의 요지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의 이용이 편리하고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과도 인접해 있어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도심 업무시설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에 더해 공덕역은 향후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문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도 추가로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8일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문을 열며, 입주는 201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02)3454-1270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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