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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복권 당첨금 1년안에만 찾으면 된다
나눔로또의 당첨금 지급 기한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

온라인 복권 수탁법인 (주)나눔로또는 30일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안에 따라 7월1일부터 당첨금 지급기한이 기존 180일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지급기한 연장은 올 1월 1일 추첨분인 422차부터 소급적용된다.

나눔로또는 또 로또 티켓의 로고 이미지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복권의 공익성과 지급 연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나눔 Lotto 6/45’에서 ‘절반의 행운, 절반의 기부’ 나눔 Lotto 6/45 당첨금 지급기한은 1년입니다’라는 메시지 형태로 로고가 변경된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나눔로또 시작 이후 현재까지 미수령 총 당첨금은 1276억원에 달한다. 이 중 1등 미수령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당첨 금액은 약 182억원이며 관련법에 따라 미수령 당첨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상태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당첨금 지급연장이 1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미수령 당첨자수가 기존보다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또복권 구입 후 반드시 당첨번호를 나눔로또 홈페이지(www.645lotto.net)를 통해 확인해야한다”고 강조 했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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